“폐경 앞두고 걱정?” 40대女, 의사에게 ‘이런 질문’ 가장 많이 해

폐경부터 암 예방까지… 의사에게 자주 묻는 질문들

40대 여성은 폐경이 다가오기에 더욱더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40대가 넘어가면 그동안 당연하게 생각했던 신체 부위들이 예전같지 않다고 느낄 때가 많다. 남녀노소 새로운 건강 문제에 직면하게 되는데, 여성은 그 차이가 더 크다.

미국 클리블랜드의 웨스트레이크 컨시어지 메디슨의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폐경 전문가인 알렉사 피픽 박사는 40대 여성은 폐경이 다가오기에 더욱더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다음은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에 실린 피픽 박사가 소개하는 40대 여성들이 의사에게 자주 물어보는 7가지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이다.

1. 40대 이후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늘어날까?

폐경 후 여성들은 심장 질환에 취약할 수 있다. 우선,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혈관을 보호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해 동맥경화의 진행을 막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 방패막인 에스트로겐이 폐경 이후 급격히 줄어들면서, 폐경 후 여성의 심장 질환이 급증하게 되는 것이다.

2. 심장과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어떤 운동이 좋을까?

전문가들은 65세 이하 성인이 주당 150분의 운동을 할 것을 권장한다. 특히 40대 여성에게 특히 중량 운동이 중요하다. 중량 운동은 뼈 건강과 낙상 예방에 도움이 되고, 뇌 건강에도 좋다고 피픽 박사는 설명한다.

3. 좋은 영양제는 뭘 먹어야 할까?

피픽 박사는 비타민 D와 마그네슘을 추천한다. 비타민 D는 뼈 건강에 중요하며, 마그네슘은 뼈 건강, 심장 건강, 호르몬 균형 및 기분 조절에 영향을 미친다.

4. 폐경이나 갱년기에 접어드는 평균 나이는?

폐경은 보통 45세에서 55세 사이에 발생하지만, 40대 초반에도 발생할 수 있다. 40세 이전에 폐경이 시작되면 조기 폐경으로 간주되며, 이는 대사 증후군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5. 하루 평균 얼마나 많은 단백질을 섭취해야 할까?

피픽 박사는 40대 여성들이 체중 1파운드당(0.453592kg) 약 0.8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고 권장한다. 많은 여성들이 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단백질을 챙겨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6. 적절한 수면 시간은?

40대 여성들은 8시간에서 10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다. 수면은 신진대사, 심장 건강, 뇌 기능 등 모든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7. 암이 걱정되는데,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 종류는 유방암, 대장암, 폐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피부암이다. 암 위험을 평가하려면 가족력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알코올 소비를 제한하거나 없애는 것도 암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정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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