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 양치했더니 식욕에 변화가?… 살 빼려면 ‘이 습관’ 기억하자

식습관과 생활습관은 우리 체중 조절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식습관과 생활습관부터 자세히 체크해봐야 한다. 식습관과 생활습관은 우리 체중 조절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식후 간단한 양치만으로도 식욕 억제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개운하게 양치하는 것만으로도 식욕 억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살 빼는데 도움 주는 의외의 습관들을 알아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일찍 일어나면, 칼로리 섭취 감소

미국 노스웨스턴대 연구진에 따르면, 아침 10시경 이후에 기상하는 이들은 그보다 일찍 일어나는 이들에 비해 하루 250칼로리를 더 섭취했다. 게다가 과일과 채소는 적게 먹고 달고 짠 음식, 트랜스 지방이 많은 음식은 더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일찍 일어나는 것은 식습관 못지 않게 중요하다. 하루가 길어질 뿐만 아니라 식습관을 건강한 쪽으로 바꿀 수 있다.

 

◆ 식후 바로 양치는 식욕 억제 효과

보통 식사 후 바로 양치를 하면 좋다. 칫솔질을 통해 ‘파블로프의 개’ 반응을 유발하는 원리이다. 종을 울린 다음 먹이를 주는 행동을 반복하면, 나중에 개는 종소리만 듣고도 침을 흘리게 된다. 칫솔질을 함으로써 두뇌에 먹는 시간은 끝났다는 신호를 보내길 거듭하면, 나중에는 칫솔질을 하는 자체로 먹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게 된다. 즉 식후 양치로 뭔가 계속 먹고 싶은 식욕을 억제할 수 있다.

 

◆ 마늘 먹으면, 체중과 복부지방 감소

마늘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여름철에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각종 균을 죽이는 역할도 한다. 특히 마늘은 뱃살을 줄이는 데도 기여한다. 서울대 연구진은 고지방 식사로 살찐 쥐들에게 마늘 추출물을 먹이면, 체중과 복부 지방이 상당히 감소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마늘 섭취량을 늘이면 콜레스테롤 조절 및 체중 감소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케첩 대신 살사소스는 신진대사 촉진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 풍부하다. 라이코펜은 지방을 분해하고 허리둘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시중의 일반 케첩을 통해서는 라이코펜으로 인한 이득을 얻기 어렵다. 설탕 함량이 너무 높기 때문이다. 케첩 1큰술에 들어가는 설탕은 무려 4그램 이상. 케첩 대신 살사소스를 뿌리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살사소스에는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과 함께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이 풍부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 햇볕 쬐고 비타민 D 보충

미국 암연구소는 비타민 D 결핍 상태의 과체중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햇볕을 충분히 쬔 이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체중과 체지방을 많이 감량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똑같은 식사를 하더라도 혈중 비타민 D 농도에 따라 다이어트 효과가 달라진다는 미네소타대의 연구도 있다. 하루에 최소 15분은 밖에 나가 ‘햇볕 비타민’을 섭취하자.

 

닥터콘서트
    김수현 기자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댓글 1
    댓글 쓰기
    • hik*** 2024-07-03 11:02:07

      유익한 건강정보 입니다.감사합니다.

      답글0
      공감/비공감 공감0 비공감0

    함께 볼 만한 콘텐츠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