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트-대한간학회 임상연구 협약 체결

움트와 대한간학회는 29일 간질환 연구 장려와 협력을 위한 임상시험수탁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권영오 대한간학회 회장, 신남철 움트 대표이사, 김윤준 대한간학회 이사장, 지준환 클립스비엔씨 대표이사. [사진=움트 제공]
움트(대표 신남철)와 대한간학회(회장 경북대의대 권영오 교수, 이사장 서울대의대 김윤준 교수)는 29일 간학회 회원들의 원활하고 성공적인 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측은 △임상연구 협력 △임상연구 CRO 용역 서비스 △임상연구에 대한 정보 및 지식 공유 및 상호협력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남철 움트 대표는 “움트의 임상시험 수탁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해 간·담도 질환 연구자들이 원활히 임상시험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움트는 임상시험수탁사업(CRO)과 천연물의약품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디지털치료제와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포함해 매년 40여 건의 의약품과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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