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제8대 이평원 병원장
지난 20일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제8대 이평원 병원장이 취임했다. 이평원 신임 병원장은 병원의 핵심 가치인 '소통, 참여, 공유'를 강조했다.
이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나부터 소통이 잘 되는 원장이 되도록, 전 직원이 소속감을 느끼고 서로 존중하며 모든 것을 공유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동대문구의 거점 2차 종합병원으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이현석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동부병원이 시대의 변화를 따라 과감하고 빠르게 대응하여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경과 전문의인 이평원 신임 병원장은 연세대 의대 출신으로 삼성서울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수련했다. 이후 동부병원 신경과 과장, 공공의료사업단장과 진료부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