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색깔 옷 입고 이곳 마사지”…에너지음료 없이도 에너지 올리는 법?

에너지 음료 없이도 깨어 있을 수 있는 몇 가지 쉬운 팁...마사지부터 색깔, 커피를 마시는 시간 조절하면 도움돼

쉽게 지치는 날씨…부작용없이 에너지 올리려면 ‘이곳’ 마사지를
에너지 음료 마시지 않아도 에너지를 올릴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빨간색을 보면 근육이 자극을 받아 반응 속도가 빨라지고 강렬해진다. 귀마사지도 에너지를 올릴 수 있다. 손가락과 엄지손가락을 사용해 각각의 귀 가장자리를 부드럽게 앞뒤로 문지르는 것이 좋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가 피곤할 때마다 습관적으로 찾게 되는 커피와 에너지 음료.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얻어볼 수는 있지만, 최근 새로운 연구는 이 음료들이 우리의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에너지 음료를 마시는 18세에서 35세 사이의 사람들은 가끔 마시거나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들보다 약 30분 덜 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에너지 음료를 많이 마실수록 수면 시간이 줄어든다는 해석이다. 시니어 페뷸러스 피처즈 작가인 커스틴 존스(Kirsten Jones)가 영국일간 더선에 ‘에너지 음료 없이도 깨어 있을 수 있는 몇 가지 쉬운 팁’을 언급한 것을 소개한다.

귀 마사지하기= 귀는 단지 듣는 일만을 하는 것이 아니다. 다수의 과학자들에 따르면 귀는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졸음을 막아주는 압력점들이 가득하다. 특히 손가락과 엄지손가락을 사용해 각각의 귀 가장자리를 부드럽게 앞뒤로 문지르는 것이 좋다. 해당 동작은 신경을 깨우고 머리로 가는 혈액을 증가시켜 좀 더 에너지 넘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계피향 향초 켜기= 향초는 단순히 기분을 좋게 해주는 것을 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우선, 계피 향기는 우리를 동기 부여하게 해주고, 에너지를 북돋아 준다. 만약 계피 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페퍼민트 에센셜 오일을 시도해 보거나 페퍼민트 차를 마시는 걸로 대체할 수 있다. 상쾌한 민트 향은 단기간에 우리 뇌에 힘을 불어넣기에 충분하다.

오전 10시 30분 전에 커피 섭취 삼가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침에 제일 먼저 커피부터 찾는다. 하지만 몇 시간만 기다렸다 마시는 게 더 좋을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 몸의 코르티솔 수치(스트레스 호르몬으로도 알려진)는 오전 8시에서 9시 사이에 가장 높다. 만약, 오전 10시30분에 좋아하는 커피를 마신다면, 코르티솔 수치가 안정될 시간이 생기고, 커피에서 얻는 에너자이징 효과가 더 크게 작용할 수 있다.

빨간색을 입자= 빨간색은 일반적으로 위험을 연상시키는 색이지만, 효과가 긍정적일 수 있다. 앞서 과학자들의 연구를 살펴보면, 빨간색을 보면 근육이 자극을 받아 반응 속도가 빨라지고 강렬해진다. 이 효과는 단기적일 수 있지만, 작은 변화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웃을 수 있는 프로그램 시청하기= “하루에 한 번 웃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이 사실일 수 있다. 예를 들어, 본인이 좋아하는 OTT 드라마나, 재미있는 시트콤을 시청하면 더 그럴 수 있다. 미국의 한 연구에서는 참가자들은 12분짜리 코미디 클립을 본 후, 긴장이 풀리고 에너지가 더 충만해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시간을 버린다는 생각보다는 자신을 재충전한다는 마음으로 마음놓고 재밌는 프로그램들을 시청해 보자.

익숙한 손 바꿔서 작업하기= 오른손잡이나 왼손잡이들은 자기가 익숙한 손 외에 반대 손으로 이를 닦아본 적이 있을까? 아마 떠올려 보면 그런 기억이 없는 경우가 많다. 오늘부터는 익숙하지 않은 손으로 이를 닦아보자.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우리가 사용하지 않은 손을 통해 일을 하는 건 뇌에 좋은 자극이 될 수 있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만으로도 뇌가 도파민을 분비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도파민은 기분을 좋게 하고 깨어 있게 만드는 호르몬으로, 돈을 들이지 않고도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정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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