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 “일주일에 2kg 뺐다” …평소 ‘이 습관’ 꼭 지킨다는데

[셀럽헬스] 유정, 다이어트 습관

유정이 식사 후 바로 눕지 않는 것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일주어터’ 영상 캡처]
브레이브걸스 출신 유정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일주어터’에는 ‘왜 아이돌은 살이 안 쪘을까에 대한 고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일주어터 김주연은 유정의 집에 방문해 걸그룹 다이어트 비결을 물었다.

김주연은 유정에게 “아이돌은 왜 말랐는가?”라고 물었고 유정은 아이돌 활동 시절을 떠올리며 “그때는 안 건강하게 뺐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표준 몸무게 보다 덜 나가는 건데도 화면을 봤을 때 너무 부하게 나오는 게 스트레스가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일주일 만에 2㎏를 감량한 적이 있다. 너무 급하게 빼서 건강한 방식은 아닌 것 같다.”라며 “유산소 운동을 했다. 너무 하기 싫어도 15분 정도 하면 욕심이 붙어서 30분 정도 하게 된다. 그렇게 하면서 안 먹어야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정은 “먹고 안 눕는다. 먹고 누우면 속도 부대끼고 어렸을 때부터 습관이 됐다. 먹고 한 2시간 정도는 앉아있는 것 같다”라며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밥 먹고 바로 누우면 위산 역류하고 뚱뚱해질 수도

유정과 같이 식사 후 바로 눕지 않는 습관은 비만과 소화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식사 후 눕는 습관을 가진 사람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과체중인 경우가 많은데, 밥을 먹고 가만히 누워 있으면 섭취한 열량이 고스란히 몸에 남아 지방으로 축적되기 때문이다.

또 식후 바로 누우면 위에 있던 음식물들이 역류해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킬 수 있다. 식도와 위 사이에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지 않도록 막아주는 하부 식도 괄약근이 있다. 그러나 식후 바로 누우면 하부 식도 괄약근의 압력이 낮아져 기능이 떨어진다.

이 때문에 음식물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 식도에 염증이 생기는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평소 신물이 넘어오며 타는듯한 가슴 통증이 느껴진다면 식후 바로 눕는 습관을 가진 것은 아닌지 점검해야 한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병행하면 더 살 잘 빠져

유정이 살을 빼기 위해 했다는 유산소 운동은 비슷한 정도의 노력을 했을 때 근력 운동에 비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기에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필수적이다. 유산소 운동은 지방 연소에도 도움을 주지만 심장 건강 개선, 혈압 관리, 기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건강하게 살을 빼려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적절히 병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쉽게 살이 찌지 않는 몸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성인을 기준으로 일주일에 최소 150~300분의 중강도 유산소 운동 혹은 75분 이상의 고강도 유산소 운동과 2일 이상의 근력 운동을 병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더불어 체중 감량을 위한 운동은 식단 계획과 병행할 때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다. 식단은 소모하는 칼로리보다 적게 섭취하도록 유지하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영양소가 고루 포함될 수 있도록 구성해야 한다. 무턱대고 굶는 것은 기초대사량을 낮춰 오히려 요요현상을 부를 수 있으므로 금물이다.

    이지원 기자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댓글 0
    댓글 쓰기

    함께 볼 만한 콘텐츠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