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산협, 제5회 디지털헬스케어 매칭데이 수요기업 모집

[사진=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이하 디산협)는 ‘제5회 디지털헬스케어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에 참여할 수요기업의 사전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매칭데이는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공급기업과 국내외 수요기업 간 사업 공유의 장으로, 국내 최대 규모 글로벌 바이오제약 컨벤션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와 협업해 진행된다. 행사는 내달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디산협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달 공급기업을 사전공모해 유망 기업 8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발기업은 △닥터송 △라닉스 △메디아이오티 △메디에이지 △스마투스 코리아 △에비드넷 △에이블테라퓨틱스 △이모티브 등이다. 해당 공급기업들은 제약사, 보험사, 금융기관, 투자사 등 수요기업과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행사 당일 핵심역량과 서비스 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수요기업에게는 이들 공급기업에 대한 사전 정보와 함께 매칭데이에서 공급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은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디산협 홈페이지(www.kodhia.or.kr)에 공지된 모집공고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디산협 사무국(02-786-1177)으로 문의할 수 있다.

    장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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