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알레르기 비염약 ‘로다인정’ 출시
동성제약은 알레르기성 비염약 ‘로다인정’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로다인정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인 로라타딘을 주성분으로 하는 약이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인 코막힘, 재채기, 가려움 등과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증상을 완화한다.
로다인정은 첫 복용 후 24시간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0.7mm의 작은 사이즈의 정제로 연질캡슐보다 식도에 달라붙지 않고 목 넘김이 수월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성인과 12세 이상의 소아는 1일 1회 1정 복용할 수 있고, 12세 미만의 소아는 복용지시서를 참고해 체중에 따라 섭취가 필요하다.
동성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미세먼지, 일교차 등의 여러 외부 요소들로 인해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졸음 부작용 없이 낮 시간에도 일상생활에 부담없이 복용 가능하며 오랜 지속력을 원하는 분들에게 로다인정을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