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에 맞게’…동아제약, 인공눈물 아이오쿨 출시
아이오쿨은 증상에 맞춘 단계별 제품 구성이 특징이다. △아이오쿨 수 0.5% △아이오쿨 수1.0% △아이오쿨 프로 총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아이오쿨 수 2종의 주성분은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수화물(CMC)로 농도에 따라 아이오쿨 수 0.5%와 아이오쿨 수 1.0%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수화물은 눈물층을 두텁게 하는 성분으로 안구건조에 효과적이다.
아이오쿨 프로는 트레할로스수화물을 함유해 눈의 보습과 찌르는 듯한 통증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트레할로스수화물은 선인장에 함유된 성분으로 높은 보습력이 특징이며 삼투압안정화를 도와 안구건조나 안구표면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눈에 건조함과 찌릿한 통증을 심하게 느끼는 사람에게 권장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1회용 제품으로 개별 포장돼 있으며, 아이오쿨 수 2종은 30개, 아이오쿨 프로는 60개가 들어있다.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장기간 전자기기 사용, 미세먼지, 냉난방기 등의 원인 등으로 안구건조는 일상 속에서 다발적으로 생겨난다”며 “증상에 따라 단계별로 선택가능한 아이오쿨로 건조하고 뻑뻑해진 눈에 보습력을 더해 눈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