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맨틱스 송승재 대표, ‘의료기기의 날’ 산업포장 수상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제17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유공 포상’에서 송승재 대표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송 대표는 라이프시맨틱스 설립 후 의료정보기술과 AI를 이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플랫폼을 개발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다양한 정책활동을 추진하며 디지털 의료제품법 제정을 위해 적극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 대표가 설립한 라이프시맨틱스는 개인 건강 기록 상용화 플랫폼 ‘라이프레코드’를 기반으로 B2B 솔루션과 B2C 서비스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한 ‘닥터앤서 1.0’과 ‘닥터앤서 2.0’에 참여했고, 최근 모발밀도와 피부암 진단보조 AI로 영역을 확장 중이다.
송 대표는 “디지털 기술과 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누구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보다 고도화된 기술 개발을 통해 의료기기 산업과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