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 올해 하반기 신장 관리 전문기업 ‘밴티브’ 분사

분사 시점부터 새로운 기업명 사용

신설 예정인 신장 관리 및 중요 장기 치료 전문 기업 밴티브(Vantive) 로고.

글로벌 의료기술 선도기업 박스터가 신설을 앞둔 신장 관리 및 장기 치료 전문 기업 ‘밴티브(Vantive)’의 사명과 로고를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박스터는 신장 관리 및 급성 치료 사업부에서 새로운 신장 관리 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새로운 기업명인 밴티브는 분사가 완료되는 시점부터 사용된다.

분사는 올해 하반기 진행할 예정이며, 사모펀드사 매각 또는 기업 상장 방식 중 한 가지를 모색하고 있다. 분사 전까지 신장 관리 및 급성 치료 사업부는 박스터 사업부로 운영된다.

신설되는 밴티브는 급성 및 만성 신장병(콩팥병)을 비롯한 주요 장기 치료를 중심으로 사업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회사 사명은 ‘더 연장된 삶, 더 큰 가능성으로의 확장(Extending Lives, Expanding Possibilities)’으로 정했다.

로고에 세 가지 영역으로 나뉜 ‘V’ 디자인은 회사가 제공하는 혁신적인 치료법과 디지털 솔루션, 그리고 첨단 서비스를 의미한다. 로고의 색상은 안정과 신뢰를 의미하는 박스터의 기존 브랜드 색상인 파란색에, 에너지와 담대함을 뜻하는 빨간색을 결합해 자두색으로 표현했다.

분사 후 밴티브의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된 크리스 토스, 현 박스터 신장 관리 사업부 수석 부사장 겸 그룹 사장은 “공식적인 기업 미션과 로고를 공개함으로써 밴티브 설립을 향한 여정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단계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박스터 임광혁 대표는 “지난 70여 년 간 축적해온 신장 관리 분야의 유산은 밴티브에서 더 큰 가능성으로 확장될 것”이라며 “국내 말기 콩팥병 치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밴티브는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중요 장기 치료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와 투자를 통해 국내 환자들의 삶을 연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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