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대한골절학회 김강일 신임 회장

오는 5월부터 1년간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김강일 교수 [사진=강동경희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김강일 교수가 제40대 대한골절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5월부터 1년간이다.

김 신임 회장은 무릎 인공관절, 절골술, 골절 및 외상 분야 등 정형외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경희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토마스 제퍼슨(Thomas Jefferson) 의대, 하버드대 메디컬 스쿨, 일본 규슈 대학 등에서 연수했다.

그는 이 병원에선 △정형외과장 △정형외과 주임교수 △관절류마티스센터장 △국제진료센터장 △협진진료처장 등 보직을 역임했다. 2011년부터는 중국 연변 제2인민병원에서 석좌교수도 겸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수련교육위원 △대한줄기세포·조직재생학회 이사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 이사 △국제학술지 《무릎 수술과 관련 연구(Knee Suregry and Related Research)》 편집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대한골절학회는 1985년 창립된 국내 정형외과 산하 분과학회다. 골절 치료에 대한 국내 전문가 2000여 명으로 구성돼, 골절에 대한 학문적인 연구체계 확립, 임상분야 새로운 치료법 개발 연구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임종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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