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 ‘납작 엉덩이’...알고보니 '이런 습관' 때문?

오래 앉아서 일하는 중년 직장인들은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가 납작해질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언젠가부터 엉덩이가 납작해졌다면, 당장 자신의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 특히 오래 앉아서 일하는 중년 직장인들은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가 납작해질 수 있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5년 정도 주로 앉아서 일하다 보면, 하체 근육이 손상을 입고 약화된다. 특히 혈류량이 부족해지고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면서 골반 안전성, 회전력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납작 엉덩이’ 원인과 예방법을 함께 알아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오래 앉아서 일하다가 ‘납작 엉덩이’ 된다!

한 가지 자세로 앉아서 일하다 보면 골반 회전이 앞으로만 쏠리고 척추에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특히 잘못된 자세로 앉아 있다 보면 엉덩이 근육을 거의 활성화시키지 못한다. 이에 따라 엉덩이 근육 모양을 잃고 축 늘어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보통 5년 정도 주로 앉아서 업무를 보다 보면 엉덩이를 비롯해 하체 근육이 크게 위축된다.

 

혈류가 느려지면 엉덩이 근육에 악영향

오래 앉아 있다 보면 피의 흐름, 즉 혈류가 느려진다. 앉아서 일하다 보면 머리가 흐릿해지고 오래 누워 잠을 자면 근육이 잘 움직이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다. 혈류가 느려지면 엉덩이 근육에도 영향을 준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잠깐이라도 일어나서 움직이기

엉덩이가 납작하게 되는 것을 막으려면 30초 정도의 짧은 시간만이라도 자리에서 일어나 움직여야 한다. 이렇게 하면 혈액을 돌게 하고 근육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 가능하면 15분에 한 번씩 최소한 30분에 한 번씩은 이렇게 하는 게 좋다. 회사 복도를 서성이거나 휴게실에서 움직여 보라. 머리도 개운해질 것이다.

 

◆ 스탠딩 데스크에서 서서 일하기

가능하면 스탠딩 데스크에서 서서 일하면 납작 엉덩이를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향상에도 좋다.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등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국가에서는 사무실 근로자에게 스탠딩 데스크를 허용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스탠딩 데스크에서 서서 일하면 생산성이 증가하고 비만과 심장 질환, 당뇨병 발병률이 현저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폼 롤러 마사지와 다양한 운동

체육관이나 헬스장 등에서 폼 롤러를 볼 수 있다. 폼 롤러는 원통형 모양의 기구이다. 이를 이용해 마사지를 하고 근육의 긴장을 풀 수 있다. 운동선수들도 이 기구를 많이 이용한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매일 폼 롤러를 사용해 각 신체 부위마다 30초 정도 마사지 등을 해주면 효과적이다.

 

매일 똑같은 운동을 하다 보면, 근육이 적응을 해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 전문가들은 “운동을 다양하게 해서 각기 다른 신체 부위를 골고루 강화시키는 게 좋다”고 말한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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