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헬스케어, 광동헬스바이오로 새 출발

정화영 사장 신임 대표로 선임

[사진=광동헬스바이오]
광동제약의 계열사인 건강기능식품 제조전문업체 비엘헬스케어가 ‘광동헬스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광동헬스바이오는 최근 본점 소재지인 오창공장에서 제3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변경이 포함된 정관변경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사회에서 정화영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광동헬스바이오는기존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으로 바이오 신소재 연구와 기능성 화장품 사업에도 진출해 있다. 지난해 12월 광동제약 계열사로 편입됐다.

사명변경과 함께 대표이사로 선임된 정화영 사장은 노바렉스의 전신인 렉스진바이오텍의 창립 멤버로 근무하다가 한국푸디팜을 창업, 이후 선바이오텍과 합병을 이뤄낸 인물이다. 이후 두 회사의 합병사인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를 역임했었다.

광동헬스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과 신임 대표이사 선임은 회사의 경영쇄신과 지속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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