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 걷고 햇살을...활기차게 아침을 시작하는 법
매일 일정 시간에 일어나, 가볍게 체조하는 것도 좋아
알람이 울릴 때 지체 없이 잠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대부분은 5분이라도 더 자고 싶은 마음에 미적거리다 겨우 이부자리를 벗어나기 마련이다. 어떻게 하면 반짝 눈을 뜨고 활기차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을까. 미국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Huffpost)’ 자료를 토대로 알아봤다.
규칙적으로 일어나기=매일 같은 시간에 알람을 맞춰 놓자. 아침 7시 기상이 목표라면 주말에도 이를 지켜야 한다. 체내 시계가 리듬을 타기 시작하면 일어나는 게 점점 쉬워지고 하품이 나는 횟수도 줄어든다.
가볍게 체조=잠자리에서 나온 뒤 최대한 몸을 움직여라. 한 시간씩 조깅을 하라는 게 아니다. 간단한 체조만 해도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졸음이 사라진다.
햇볕 받기=아침 햇살은 우리 몸을 각성하게 만든다. 집에 볕이 잘 들지 않는다면 인공조명을 사용해도 된다. 춘곤증이 심한 오후에도 졸음을 깨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밖에 나가 햇빛을 받는 것이다.
노래 듣기=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눈을 뜨는 것은 아침을 상쾌하게 맞이하는 또 하나의 방법. 취향에 따라 오디오북이나 팟 캐스트, 라디오 뉴스를 들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