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사직, 의대생 휴학으로...하루 '7620명' 휴학계 제출

의대생 휴학 비율, 20일 하루 동안 5.6%→44% 껑충

19일 대전 한 대학의 의대 앞을 의료진이 지나고 있다. [사진=뉴스1]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으로 20일부터 전공의의 집단사직이 현실화한 가운데, 전국 의대생의 휴학 움직임도 확산하고 있다.

21일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전날인 20일 오후 6시까지 전국 의대에서 총 8753명이 휴학계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전체 의대생의 44%에 달하는 비율이다.

특히 20일 하루 동안 전국 27개 의대에서 7620명(38.1%)의 의대생이 휴학계를 제출했다. 중앙대, 동국대 WISE캠퍼스(경주), 이화여대, 전남대, 부산대, 건양대, 조선대 등에서 의대생 전원 또는 다수가 휴학원을 냈다.

이 중 6개 의대에서 30명만 휴학이 허가됐다. 휴학 승인 사유는 군 입대 9명, 유급·미수료 19명, 사회경험 1명, 건강 1명 등이다. 이와 관련해 21일 복지부는 "이는 모두 학칙에 근거해 요건과 절차를 준수해 진행된 허가"라며 "동맹휴학에 대한 휴학은 없었다"고 전했다.

다만, 20일은 전국 40개 의과·의학전문대학원 대표자가 동맹휴학 '디데이'로 정한 일자다. 전공의의 집단사직 움직임에 호응한 결정이다.

이들 대표는 19일 공동 성명서에서 "군사독재정권 시대를 연상케 하는 정부의 비민주적 조치와 강압적인 명령이 2024년 오늘 실시간으로 일어나고 있다"면서 "금일 부로 동맹휴학계 제출을 시작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실제, 19일까지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은 7개 대학 1133명(5.6%)에 불과했다. 즉, 20일 디데이에 맞춰 하루 사이 휴학계 제출이 대폭 늘어난 것이다.

휴학뿐 아니라 실습·강의에 참석하지 않는 등 수업을 거부한 곳도 나왔다. 건양대는 본과 4학년 학생 전원이 수업에 결석했고, 충남대는 19일부터 이틀 동안 1~4학년생들이 수업을 거부했다. 성균관대는 학생 다수의 불참으로 수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중앙대는 수업 차질을 예상해 이날 휴강했다.

복지부는 "3개교에서 수업 거부를 확인했다"면서 "해당 학교에서는 학생 면담, 학생 설명 등을 통해 정상적 학사운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 중"이라고 전했다. 교육부는 대학 측에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한 학사 관리를 당부한 상태다.

    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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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c*** 2024-02-21 20:13:45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점쇠가 세운 마당쇠). 그 뒤 새로생긴 일제강점기 초급대 출신대나 기타의 비신분제 대학들. 헌법 임시정부 정통성, 국제법, 한국사, 세계사 및 여러 교과들의 이론은 거의 바뀌지 않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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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c*** 2024-02-21 20:13:07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승계로, 6백년 넘는 역사를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Royal 성균관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두 대학만 일류.명문대임. 해방후 조선성명 복구령으로, 유교국가 조선의 한문성명.본관등록이 의무인, 행정법.관습법상 유교나라 한국. 5,000만 한국인뒤 주권없는 패전국 불교 Monkey 일본의 성씨없는 점쇠(일본에서는 천황). 그뒤 한국에 주권.학벌없는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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