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임] 딥바이오 신임 CFO에 회계사 출신 이수현 이사
인공지능(AI) 기반 암진단 전문 기업 딥바이오가 삼일회계법인 출신 회계사인 이수현 이사를 신임 CFO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수현 신임 CFO는 딥바이오에서 투자 유치 및 기술특례상장, 성장 전략 수립을 주관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딥바이오는 내년 목표하고 있는 IPO(기업공개) 준비에 박차를 가해 회사 성장 속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 CFO는 지난 17년간 삼일회계법인과 삼성증권 IPO팀 등에서 업무 경험을 쌓은 재무 전문 공인회계사다. 클라우드 전문 기업 메가존의 전략기획팀 소속으로 투자 유치와 M&A, IPO 준비를 해왔으며 반도체장비기업 에이치피에스피의 CFO로 성공적인 IPO 경험도 가지고 있다.
딥바이오 김선우 대표는 “뛰어난 IPO 전략가이자 회계사 출신 재무전문가의 영입은 회사가 상장을 목표로 성장을 도모할 올해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국내 암진단 AI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업으로 도약할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딥바이오는 올해 하반기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사업계획을 세우고 전략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며, 내년 중 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