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신규 의사 3045명...국시 합격률 94.2%

수석 합격자는 순천향대 의대 정현우 씨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서울 시내 한 대학의 의대 모습. [사진=뉴스1]
올해 3045명의 신규 의사가 배출됐다. 16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제88회 의사 국가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의사국시의 최종 합격률은 94.2%를 기록했다. 전년도과 유사한 수준이다. 전체 응시자 3231명 중 3045명이 합격했다.

의사국시는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등 2차례로 진행한다. 올해 필기시험은 3회째 컴퓨터 시험으로 진행했으며, 합격률은 전년도(94.7%) 대비 소폭 낮은 94.2%였다. 실기 합격률 역시 95.5%로 전년도(96.2%)보다 하락했다.

올해 수석 합격자는 순천향대 의대 정현우 씨다. 320점 만점에 304점(95점/100점 환산 기준)을 획득했다.

    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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