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서상일 신임 회장
올해 1월부터 2년간
고려대 구로병원 영상의학과 서상일 교수가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제14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1월부터 2년간이다.
서 신임 회장은 "지난 30년 동안 회원분들의 노력에 국내 신경중재학의 발전과 학회지의 eSCI(국제학술지인용색인) 등재 등 학문적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며 "임기 동안 학회의 발전을 위해 학술대회·모임을 개선해나가고 회원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강화하고, 회원들의 지식과 경험을 활발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서 신임 회장은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 취득했다. 이후 고려대 구로병원 영상의학과에서 전임의 과정을 거쳐 동 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외적으로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부회장 △대한뇌졸중학회 이사 △대한영상의학회지 섹션에디터 등을 역임했다.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는 영상의학기기를 이용하고 신경중재의료기구를 사용해 △비침습 △비수술 △비파괴 방법으로 뇌혈관질환·관련 신경계 질환을 안전하고 정확한 방법으로 치료하기 위해 1994년 창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