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박인양 신임 회장
올해 1월부터 2년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박인양 교수가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1월부터 2년간이다.
박 신임 회장은 "회원 간의 교류를 확대해 인근 여러 국가들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우리 주변의 나라들과 공동으로 연구하고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신임 회장은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가톨릭대 서울성보병원 산부인과 임상과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 △초음파학회 부회장 △모체태아의학회 수련위원장 △모체태아의학회 역학연구회 위원장 등 학회 활동도 해오고 있다.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는 산부인과 초음파의학 분야에서 이론과 실기 연구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유대를 도모하기 위해 1997년 창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