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제4회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수상작 발표
환경부장관상 포함 개인 415명·4개 단체 시상
광동제약은 제4회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광동제약이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 미술영재교육연구소가 공동주관하는 상으로 2020년부터 광동제약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4회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지구랑 나랑 어깨동무!'를 주제로 개최됐고, 총 7471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출품작들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방법이나 깨끗한 지구의 미래를 상상하는 등 환경 관련 주제를 개성 있는 방식으로 표현했다.
심사결과 환경부장관상(대상)에는 '환경 파괴의 위협 속에서 밝은 미래를 꿈꾼다'는 주제의식을 담은 장은유 학생(초6)의 '숨 쉴 수 있는 세상'이 선정됐다. 이 밖에 광동제약 대표이사상,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등을 개인참가자 414명과 4개 참여단체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친환경 취지를 담은 나무 메달이 전달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통해 미래세대와 환경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