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얼마나? 건강한 한 해 위해 지켜야 할 건강 수칙 4
스트레스 관리, 운동, 안좋은 습관 탈피, 건강검진 등
연말이 다가오면서 2024년은 지금보다 다른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새해가 다가올 때마다 이런 현상은 반복되는데, 누구나 한 번즘 금연이나 절주, 운동 등을 해내리라 기필코 다짐한다. 사실 새해가 아니더라도 지키면 본인에게 도움되는 일들이 대부분이다. 이와 관련해 국가 국민건강지식센터가 소개하는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핸 4가지 건강 수칙에 대해서 소개한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해소하기
전문가들은 흔히 스트레스가 모든 병의 근원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우리가 새해에 가장 먼저 실천할 수 있는 것 역시 스트레스 관리다.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을 찾고 평소 현명하게 대처하고 있는지 돌이켜 보는 것도 도움이 될수 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쉽게 좌절하고 미리 겁먹거나 엉뚱한 곳에 화풀이하는 습관은 도움되지 않는다. 노력해도 안 될 일로 고민하는 것만큼 소모적인 일은 없기에 스트레스는 속으로 삭이지 말고 등산, 영화 감상 등 취미 활동으로 제때 푸는 노력을 기울여 보자.
그동안 고민하던 안좋은 습관 떨쳐버리기
‘스트레스 때문에 담배를 못 끊는다’ ‘업무 때문에 과음하기 마련이다’ 등 우리는 안좋은 습관을 이어가면서 여러가지 핑계를 대곤 한다. 그러나 대부분은 자기 합리화를 하는 경우가 많다. 운동을 잘 안 하는 사람은 주로 시간이 없다는 변명을 늘어놓곤한다. 이 때는 자신의 현실에 맞는 최선의 방법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술자리는 되도록 일주일에 한 번이나 두 번만 갖고 식사는 싱겁게 하며 건강을 챙기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한다.
귀찮게 생각하지 말고 연초부터 건강검진 살뜰히 챙기기
건강검진은 형식적이라며 대충 받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요즘 시행되는 건강검진은 부실하지 않다. 만약 본인이 40대 이상 직장인이라면, 증상 유무와 관계 없이 1~2년에 한 번씩 위암·폐암 등 암 검진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조기에 발견하면 암 완치율이 높고 장기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길은 정기 건강검진이다.
아무리 말해도 지나치지 않는 꾸준한 운동
꾸준한 운동은 현대인들의 숙명이다. 작심3일이라는 말이 있지만, 그런 3일이 여러 번 쌓이면 한 달이 되고 일년이 되는 법이다. 이에 단기간에 승부를 본다는 생각보다는 꾸준하게 주 3회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을 목표로 둔다. 장수는 단지 오래 산다는 의미가 아닌,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산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평소에 위에 언급한 내용들을 지키면서 꾸준한 운동도 진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