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박 교수는 미국비뇨학회 편집부가 위촉해 한국인 최초로 해당 학회지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2022~2023년까지 2년간의 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내년부터 2026년까지 향후 3년 동안 연임한다. 편집위원으로서 박 교수는 편집위원회 회의 참석하고 해당 학회지에 투고되는 각종 비뇨의학과 관련 기초·임상연구 논문에 대해 심사위원을 선정하며 게재 여부 결정한다.
박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의료원에선 2008년도부터 근무 중이다. 해당 학회지의 편집위원 외에도 «대한비뇨의학회 공식 저널(Investigative and Clinical Urology)»과 «메디슨(Medicine®)»,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국제 신경비뇨의학 저널(International neurourology journal)» 등 다수의 SCIE급 학술지에서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