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첫 선정
동아제약이 올해 처음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되며 그간의 사회공헌 활동 노력을 인정받았다.
동아제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기업·기관을 발굴해 선정하는 제도다. 환경경영, 사회공헌프로그램, 윤리경영 등 7개 분야 25개 지표를 통해 심사가 진행된다.
동아제약은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2009년부터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해 왔다.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메리투게더' 후원도 동아제약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2020년 문화예술봉사단 메리와 후원 업무협약을 맺고, 자선 연주회를 열어왔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동아제약이 모태가 된 동아쏘시오그룹 '쏘시오(SOCIO)'가 사회적 책임을 의미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