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kg 빼고 42kg 유지”…한그루, 배고플 때 먹는 ‘이 음식‘은?

[셀럽헬스] 배우 한그루, 다이어트 성공 후 체중유지 비결

[사진=유튜브 채널 ‘한그루TV’ 영상 캡처]
배우 한그루가 출산 후 18kg 체중 감량에 성공한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한그루TV’에는 ‘조곤조곤 수다타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한그루는 육아에 전념했던 지난 6년간의 시간을 돌아보며 “아침에 아이들 어린이집 보내고 나서는 친한 엄마들이랑 커피 마시고 밥먹고, 운동하고 아이들 하원시키고 재우고 나서는 핸드폰 하고 그런 것밖에 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낳고 2년 전까지 계속 살을 못 뺐다. 키가 163cm인데 계속 58~59kg이 나갔다. 계속 독박육아를 했는데 쌍둥이다 보니까 사실 살 뺄 생각을 못 했던 거 같다”며 “체력 소모도 많이 되고, 먹는 걸 멈출 수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한그루는 “아이들 재우고 나면 잠들었다가도 다시 깨서 야식 먹고 이런 걸 반복하면서 마지막에는 거의 60kg까지 나갔다”며 “그때쯤에 우울증이 한번 왔다. 주위에 계속 일하는 동료들 보는 것도 너무 우울하더라. 나만 너무 달라져 있고 다들 너무 예쁘고 마른 거다”라고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그쯤 인생에 많은 일들이 일어나게 되면서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 닭가슴살, 브로콜리, 고구마, 곤약밥 등 연예인·아이돌 다이어트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며 “나한테 잘 맞았던 건 점심 한 끼를 맛있게 먹는 거였다. 아침은 간단하게 사과나 바나나, 견과류로 먹고 점심 한 끼를 정말 먹고 싶었던 음식으로 먹는다”고 식단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이와 같은 식단 조절과 함께 근력 운동, PT, 요가, 수영 등의 운동을 병행하며 18kg 감량에 성공한 한그루는 현재 42kg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배가 고플 때면 그릭요거트를 먹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그루가 즐겨 먹는 그릭요거트는 다이어트 간식으로 적합할까?

단백질 풍부한 그릭요거트, 포만감 ↑…열량 높아 과다 섭취는 피해야

그릭요거트에 풍부한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군것질을 하거나 폭식을 할 위험을 낮춘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그릭 요거트는 우유를 절반이 될 때까지 농축한 뒤 유산균을 넣어 발효하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농축 과정 없이 바로 우유에 유산균을 투입한 다음 발효해 만드는 일반 요거트에 비해 칼슘과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2배 이상 풍부하다.

실제로 그릭요거트를 맛보면 식감이 뻑뻑하고 맛이 심심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인공 감미료 등의 식품첨가물이나 설탕이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살이 찌거나 혈당이 오를 걱정도 덜 수 있다.

또 그릭요거트에 풍부한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군것질을 하거나 폭식을 할 위험을 낮춘다. 운동 후에도 그릭요거트를 먹으면 단백질 속 아미노산이 지치고 손상된 근육 조직을 재건하고 새로운 근육 세포가 생산되는 것을 돕는다.

하지만 그릭요거트는 일반요거트에 지방 함량이 높기 때문에 열량도 더 높다. 따라서 과다 섭취 시 지방 속 유리 지방산이 혈액 속에 쌓여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릭요거트의 적당한 섭취량은 하루 100~150g 정도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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