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에 '이 자세'로 앉았더니... "막힌 똥이 바로 나왔다!"
싱가포르 전문의가 전한 변비 있을 때 취하면 좋은 대변 자세...호응 쏟아져
변비 때문에 고생 중인 사람이라면 '이 자세'를 꼭 해볼 것을 권한다. 화장실 변기 앉아 취할 수 있는 적절한 자세는 아니지만, 막혔던 변이 한방에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시도할 만하다.
틱톡에서 건강 지식을 공유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신장학 전문의인 29세의 다리아 사도브스카야는 최근 변비를 해소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대변 자세를 영상으로 올렸다. 26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이 영상에 대한 반응은? 그야말로 대박!
“지금 그대로 자세 따라 해봤더니, 막혔던 똥이 나왔다! 당신의 영혼에 축복이 있기를", "나도 저 자세로 해봤더니 신기하게 변이 나왔다, 효과가 있다”등 과 같은 반응이 달렸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영상에 댓글을 달아 유용한 화장실 팁에 대해 다리아에게 감사를 표했다.
도대체 어떤 자세이길래, 대변이 잘 나온다는 것일까?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영상에서 다리아가 보여준 자세는 간단하다. 변기에 앉아서 왼쪽 다리를 교차하여 허벅지 위에 올려놓는다. 그런 다음 몸을 왼쪽으로 돌려 뒤를 바라본다. 마치 햄스트링을 늘리는 것 같은 동작이다. 이 같은 자세는 ‘자가 마사지’의 일종으로, 대변이 더 빠르고 쉽게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다리아는 "변비가 있어서 대변을 보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자세를 시도하라. 빠르게 대변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고 알렸다.
변비는 성가시고 고통스럽다. 변비는 그 자체로도 건강상 문제이지만, 잘못된 자세로 힘을 주다보면 치질, 항문열상, 요로 문제를 일으키고 대장암의 위험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다리아는 "해당 자세는 가벼운 변비에 도움되며,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 외에도 대변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며 "변비를 완화시키려면 배변 시 이 자세로 앉는 것뿐만 아니라 섬유질 섭취를 늘리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정기적으로 운동하고, 카페인과 알코올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푸세식 자세가 항문쪽 대장끝부분(직장) 전체가 아랫쪽으로 일직선이 되어서 용변배출이 수월하다. 서양식 변기인 양변기는 직장의 끝부분만 아래쪽으로 되는데 용변시 뒷꿈치를 들어주면 푸세식에 앉는 자세와 비슷해진디ㆍ
옛낫 푸세식 자세가 대변 보기는 좋다던데요.
하루1똥을 하면 변비없다~~ 하루만 못싸도 변비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