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아주대병원 황진순 교수, 당뇨병대상 국회의장 공로장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황진순 교수가 지난 12일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 '2023년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에서 '제3회 당뇨병대상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했다.
소아내분비질환과 유전대사질환 전문가인 황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와 성장호르몬 등의 내분비질환 환자를 헌신적으로 치료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외적으론 지난달까지 제13·14대 대한소아내분비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학술이사직을 수행 중이며, 대한당뇨병학회와 아시아·태평양 소아내분비학회, 미국내분비학회의 정회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