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김용우 신임 회장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가 신임 회장으로 김용우 부회장(수원 웰비뇨기과)이 선출됐다 7일 전했다. 공식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 이어간다.
김 신임 회장은 "비뇨의학과의사회를 효율적으로 이끌어 보다 발전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애쓰고, 젊은 비뇨의학과 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 회장은 1993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런 뒤 고려대 안산병원 비뇨기과 과장, 건양대 병원 비뇨기과 주임교수로 재직한 뒤 현재 수원 웰비뇨기과의원를 개원했다. 대외적으로 대한비뇨의학회 상임이사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는 1996년 창단된 이래 인재발굴, 학술대회 개최 등 비뇨기과 분야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