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폐물 배출, 지방 연소… ‘물’ 마시기 최적의 타이밍은?
쌀쌀하고 건조한 가을철 날씨에는 물을 적절히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물 마시기는 수분을 보충하고 노폐물을 배출시킬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 양을 늘려 지방 연소에도 도움을 준다. 건강한 물 마시기 요령은 꼭 필요한 시간대를 달리해 마시는 것이다. 기상 직후부터 잠들기 직전까지, 하루 24시간 동안 물 마시기 최적의 타이밍을 알아본다.
△ 기상 직후
일어나자마자 물을 한 잔 마시면, 밤새 축적된 노폐물이 몸 밖으로 배출된다. 체내의 신진대사가 촉진되며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신장의 부담도 덜 수 있다. 또한 배설기능이 강화돼 변비를 예방해서 하루를 가볍게 시작할 수 있다.
△ 아침식사 30분 전
식사 30여분 전, 물 한잔은 위장의 컨디션을 조절해 과식을 예방한다.
△ 아침식사 30분 후
식사 후 유산균이 풍부한 요구르트를 먹으면 소화도 잘 되고 위와 장에도 좋다. 밥 먹은 후 바로 먹는 것이 좋다. 식사 30분 후에 물을 마셔 소화 과정에 필요한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한다.
△ 오전 일과 중
사무실에 앉아 일을 하다 지치거나 피곤할 때 물을 한잔 마시면 피로도 풀리고 지루함을 덜 수 있다. 물이 흡연 욕구를 억제하므로 흡연자라면 담배를 피우고 싶을 때마다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 점심식사 30분 전
점심 30분 전에 물을 마시면 과식을 막는다. 점심 음식 대부분이 식당 음식이므로 전반적으로 짜거나 맵다. 미리 물을 마시면 체내 염분 조절이 이루어지므로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 점심식사 30분 후
식사 시 샐러드를 곁들이거나 채소와 함께 먹으면 소화에 필요한 수분을 식사 중에 섭취할 수 있다. 식사를 마치고 30분 전후로 물을 마신다.
△ 오후 일과 중
출출할 때쯤 마시는 물은 군것질 욕구와 흡연 욕구를 줄여주며 피로 해소에도 좋다. 그래도 출출하다면 배나 사과를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도록 한다. 간식으로 인스턴트식품은 되도록 피하는게 좋다.
△ 저녁식사 30분 전
긴장이 풀린 저녁 시간에는 과식을 할 우려도 있다. 물을 마시면 포만감이 생겨 과식을 방지한다.
△ 식사 중
탄산음료나 술을 지나치게 마시지 않도록 주의한다. 술을 마시면 물을 안주 삼아 술 한 모금에 물 한 모금 마신다. 술에 덜 취하는 것은 물론 알코올 대사물질을 빨리 배출시켜 다음날 숙취를 줄여준다.
△ 저녁식사 후
과일로 수분을 섭취한다.
△ 잠들기 30분 전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마시고 자면 다음날 몸이 가볍다.
제가 원래 씻고 밥을먹어서 씻고 나서 물을 먹고 바로 아침을 먹기 시작하는데 아침 식사 30분 전에 물을 먹는게 좋다고 하였으니 일어나자 마자 물을 마시고 씻어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