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적 女가 성관계 경험 더 많다"...한국 여대생 조사
‘자기 주장형' 여성보다 성 경험 2배 많아
교제하는 남성의 말에 거부없이 잘 따르는 순종적, 즉 ‘순응형 여성’이 거부나 설득을 많이 하는 ‘자기 주장형 여성’보다 성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하지 않는 성관계에도 더 취약했다.
건양대학교 심리상담치료학과 송원영 교수팀(조정화)이 한국디지털정책학회가 발간하는 ≪디지털 융복합 연구(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에 게재한 연구 논문 ‘원하지 않는 성관계 요구에 대한 한국 여대생의 반응 유형 및 특성’에 따르면, 성 경험은 순응형에서 61.0%, 주장형에서 32.7%로 나타나 순응형의 성 경험이 주장형의 거의 2배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원하지 않는 성관계 응낙 수준’ 또한 순응형 여성이 주장형 여성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하지 않는 성관계 응낙이란, 이성 교제 관계에서 ’한쪽 파트너는 성관계를 하고 싶지 않지만, 여러 이유로 인하여 성적 흥미를 갖고 있는 파트너에게 거절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연구팀은 서울 소재의 4년제 A대학교와 중부권 소재의 4년제 B대학교의 여대생 3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불성실하게 응답한 6명의 자료를 제외한 총 326명의 설문 응답 자료를 분석에 사용했다. 연구 대상자들은 모두 여학생으로 나이는 만 18∼26세, 평균 나이는 20.8세였다.
설문 문항은 ‘현재 또는 과거의 파트너가 원하지 않은 성행위(애무, 구강성교, 또는 삽입 성교)를 요구하였을 때, 당신은 어떻게 대처하였습니까? 경험 있는 분들은 대처하였던 방식들에, 경험이 없는 분들은 대처할 방식들에 표를 해 주십시오’라는 내용이다. 대처방식은 NO라고 분명히 말하기(거절), 상대방의 신호를 무시하기(무시), 준비될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설득하기(설득), 그냥 성관계에 응하기(순응)의 4가지로 나누었다.
원하지 않는 성관계 요구에 대한 반응을 유형화하기 위해 거부, 무시, 설득, 순응의 네 가지 반응에 대한 응답 점수를 검토했다. 그 결과 2개의 군집이 도출되었다. 군집 1은 106명이 해당됐는데 거부, 무시, 설득을 적게 하는 반면 순응 점수가 높아 순응형이라 명명했다. 군집 2는 220명이 해당됐으며 거부, 무시, 설득의 점수가 높아 주장형으로 명명했다.
성 경험이 있었는지에 대한 여부는, 일생에 걸쳐 현재까지 성교 경험(삽입 성교)이 있었는지에 대해 예, 혹은 아니오로 응답하도록 했다. 이 질문에 응답한 325명 중 136명(41%)이 성 경험이 있었고, 189명(57%)은 성 경험이 없는 것으로 응답했다.
연구팀은 "전국적인 표본이 아닌 수도권과 지방 한 대학으로 이루어진 점이 이번 연구의 한계점"이라며 "설문 대상이 기숙사나 자취 학생의 비율이 높은 상황이어서 자가(집)에서 지내거나 보다 다양한 사회경제적, 지역적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표본에 이 결과를 확대하는 것에는 약간의 무리가 있을 수 있겠다"고 밝혔다.
개떡같은 주장
연구 안해도 알 수 있는 내용 입니다. 순종적이면 사기당할 확룰도 2배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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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라 제 블로그에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