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자이, ‘치매극복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한국에자이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 극복 및 질환 인식 개선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았다.
한국에자이는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자이는 2018년 중앙치매센터와 ‘온국민 치매공감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치매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해당 프로젝트는 중앙치매센터의 협력 프로그램 중 가장 돋보이는 사례로 선정되는 등 대국민 치매 인식 개선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에자이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보였다.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코로나19 대응 요령’ 브로셔와 치매 정보 월간지 ‘행복한 노년’ 등을 제작해 전국 병원, 광역치매센터, 치매안심센터에 무료로 배포한 바 있다.
이외에도 치매를 주제로 한 웹드라마나 뮤지컬, 치매 인식 개선 동화 AR북, 치매예방수칙을 가사로하는 트로트 뮤직비디오 등 다른 기관에서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유형의 콘텐츠로 치매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는 “한국에자이는 ‘인간 중심의 헬스케어’라는 기업 철학을 기반으로, 치매 극복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중앙치매센터와 협력하여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