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아주대병원 민영기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민영기 교수가 지난 11일 열린 제6회 생명나눔주간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을 매년 생명나눔주간을 맞아 장기기증자 발굴과 기증문화 확산에 공로가 큰 기관이나 종사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민영기 교수는 뇌사자전담관리의로서 10년 이상 기증문화 확산과 생명나눔 가치 실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 교수는 아주대 의대 졸업 후 아주대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는 아주대 의대 응급의학과 주임교수 겸 임상과장, 아주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소장, 적정진료관리실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