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 명예 서울시장에 강북삼성병원 강재헌 교수

지난달 25일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위촉식 모습. 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차기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 [사진=대한가정의학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가 지난달 25일 제6기 서울특별시 명예시장에 위촉됐다.  건강 분야 명예시장을 맡은 강 교수는 “건강한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의료 현장에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비만 예방과 국민 건강관리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 온 강재헌 교수는 2021년 대한비만학회장을 수행했고 차기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에 선임됐다.

서울시 명예시장은 시민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각 분야의 시정에 반영하고자 2016년 10월부터 서울시가 운영하는 제도다. 1년의 임기 동안 정례회의와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분기별 1건 이상의 정책을 제안하고 서울시정과 관련한 주요 행사와 간담회 등에 참석한다.

    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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