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사과 한개’ 좋은 줄 알았지만… “뇌 보호 치매예방도?”

사과에 든 '플라보노이드' 신경독성으로 부터 뇌 보호

매일 사과를 주기적으로 먹으면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매일 사과 한개는 의사를 멀리하게 한다’라는 속담이 있다. 실제로 사과를 주기적으로 먹으면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츠하이머를 완치하는 방법이나, 알츠하이머를 유발하는 원인에 대해 명확히 알려진 것은 없지만 발병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예방법은 존재한다. 사과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Flavonoid)’라는 폴리페놀 성분이 유해 물질과 신경독성(Neurotoxicity)으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사과를 먹는 것이 알츠하이머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시드니의 식품 과학자 빈센트 박사는 미국에서 진행된 연구를 인용해 사과의 효과를 설명했다. 해당 연구에서 50세의 참가자 2800명을 관찰한 결과,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음식을 덜 섭취한 그룹이 많이 섭취한 그룹에 비해 알츠하이머에 걸릴 확률이 2~4배 더 높았다.

알츠하이머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신경독성은 체내 신경계가 중금속, 식품 첨가물, 살충제, 화장품 등 각종 독성물질에 노출될 때 발생하며 이는 신경계의 정상적인 활동을 망가뜨린다. 이 때 뇌세포가 붕괴되어 뇌 기능이 저하되면 알츠하이머가 발병할 수 있다.

사과에 든 플라보노이드는 우울증, 불안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정신 건강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사과 이외에도 배나 케일, 시금치와 같은 채소, 초콜릿과 와인 등에도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돼 있어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기사 도움 : 최혜림 인턴기자

    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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