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고용노동부와 안전문화 확산위한 업무협약 체결
HK이노엔은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오송공장(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8일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HK이노엔 곽달원 대표와 청주고용노동지청 김경태 지청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박상복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HK이노엔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26종의 수액제 약 300만 박스에 안전 문구를 삽입하고, 사업장 내 전광판에 안전 메시지를 게시할 예정이다.
또 HK이노엔은 청주고용노동지청이 제작한 다양한 안전문화 홍보물을 활용하고 사회 전반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HK이노엔은 사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7월에는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해 각 사업장별로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활동을 통해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했다. 이와함께 임직원의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안전 사진 공모전, 위험성평가 관련 소책자 발간 등의 사내 안전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