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신임 회장에 김상일 교수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신임 회장에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김상일 교수가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2년 동안이다
김상일 신임 회장은 "코로나19 유행을 헤쳐나가며 합심해 감염관리에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임상진료과뿐 아니라 의료기관의 모든 전문가의 감염관리 참여와 활동이 중요한 만큼 관련 학술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1991년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감염관리위원회 위원장, 대한의진균학회 이사장, 대한에이즈학회 회장 등 다양한 기관·학회에서 활동해왔다.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KOSHIC)는 병원 내 감염관리를 비롯해 의료 관련 감염 전 분야에서 감염 관리를 위한 학술활동과 연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효율적이고 안전한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방위적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의료기관의 감염관리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국가기관과 협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