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허가·심사 분야 최고 전문가
[바이오인물]박윤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최근 취임한 식품의약품평가원 빅윤주 원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내에서 기본과 원칙의 의약품 기준규격 설정, 허가·심사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박 평가원장은 1965년으로 서울대 약대(84학번)를 졸업하고 1991년 국립보건원 연구원으로 공직과 인연믈 맞은 이후 시작으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유전자치료제팀장, 첨단제제과장, 세포치료제과장, 유전자재조합의약품과장, 바이오심사조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국방대학원으로 1년간 교육 파견후 복귀한 다음해인 2019년에 개방형 직위인 바이오생약심사부장에 임용됐고, 이후 2019년 의료제품연구부장, 2021년 의약품심사부장에 임명됐다.
2021년 1월에는 의료제품의 기준규격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시험연구기능을 제고한 공적으로 2021년 홍조근정훈장을 받은 바 있다.
박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규제과학을 기반으로 글로벌 수준의 기준을 제공하고, 글로벌 규제조화를 통해 식의약 산업을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