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누적 확진 81명…백신 접종·예약은 5906명

전 세계 확진자 감소 추세...아시아는 지속 발생 중

피부 발진 등 엠폭스 감염 의심 증상이 나타날 땐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신고해야 한다. [사진=buraktumler/게티이미지뱅크]
지난 16일 엠폭스 발생 현황 발표 후 21일까지 추가 발생한 확진자는 6명이다. 현재까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81명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확진자 6명 모두 서울에 거주하며, 전원 본인 스스로 의심 증상을 신고했다. 국적별로는 내국인 5명, 외국인 1명이다. 최초 증상 발현 전 3주 이내 해외여행력이 없어 모두 국내 감염으로 추정된다.

누적 환자 81명 중 서울 거주자는 45명, 경기도 거주자는 16명으로 수도권 발생이 특히 많다. 국적별로는 내국인 74명, 외국인 7명이다. 인지 경로는 본인이 신고한 사례가 54건, 의료기관 신고가 26건, 역학조사 중 확인된 사례가 1건이다.

지난 8일부터 고위험군 대상으로 시행한 백신(진네오스) 누적 접종자는 21일 기준 2269명이며, 접종 예약자는 3637명이다. 현재까지 접종 후 이상사례 신고는 40건으로 주사 부위 통증, 붓기, 발적 등 경증이며 중증도 이상은 없다.

현재까지 국외에서는 111개국 8만 747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140명이 사망했다. 지난해 8월 둘째 주부터 전 세계적으로 확진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아시아 지역은 올해 2~3월부터 지속적으로 환자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올해 아시아 발생 현황은 11개국 323명이다. 17일 기준 일본인 확진자 127명, 대만 87명, 한국 72명, 태국 14명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문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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