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을 부르는 뜻밖의 나쁜 식습관 5

비만을 해결하려면 생활 습관을 개선해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증가시키는 것과 더불어, 행동 요법이 필요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 들수록 비만이 위험한 것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사적으로는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이 발생할 수 있고, 심혈관 및 호흡기 질환, 관절 질환, 지방간 등이 동반될 수 있다. 비만을 해결하려면 생활 습관을 개선해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증가시키는 것과 더불어, 행동 요법이 필요하다. 특히 식습관이 중요하다. 자신도 모르게 비만을 초래하는 나쁜 식습관을 알아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딴짓 하며 먹기

스마트폰이나 TV를 보면서 식사를 하면 과식하기 쉽다. 화면에 정신을 팔다 보면 입으로 뭐가 들어가는지, 얼마나 들어갔는지 모르는 채로 계속 먹기 마련이다. 배가 찼다는 신호도 놓치기 쉽다. 체중을 관리하고 싶다면, TV를 끄고 식사에만 집중해야 한다. 물론 스마트폰도 치워야 한다.

 

◆ 고기 한번에 몰아서 먹기

대부분 고기는 저녁에 구워 먹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근육을 유지하고 체중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단백질을 하루 세 번, 나눠서 섭취하는 게 좋다. 전문가들은 “똑같은 고기 100g이라도 저녁에 몰아 먹기보다는 아침, 점심, 저녁에 각각 30g씩 먹는 습관을 들이라”고 말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하루 종일 먹기

조금씩 자주 먹는 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온종일 먹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기 쉽다. 전문가들은 “다이어트 법을 지킨다고 하루 예닐곱 번을 먹기보다는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이라”고 말한다. 배고프면 먹고 배부르면 멈추는 것. 그것이 원칙이다.

 

◆ 심한 허기

몸의 신호를 듣는 건 중요하다. 그렇다고 배가 고파 ‘꼬르륵’ 소리가 날 때까지 버텨서는 안 된다. 심한 허기는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심한 허기를 느낀 상태에서 식사를 하게 되면 과식하기 쉽고, 더구나 배고픔에 대한 보상 심리로 ‘과식’을 스스로 정당화하는 경향까지 보인다.

 

◆ 야식 습관

자기 직전에는 야식을 무조건 참는 게 좋다. 당근이나 오이처럼 몸에 좋은 채소라고 해도 마찬가지다. 위장도 밤에는 쉬어야 한다. 밤에 뭔가를 먹고 바로 잠자리에 누우면 세포, 호르몬, 그리고 대사과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살찌기 쉬운 체질이 되길 바라는 게 아니라면, 잠자기 2~3시간 전에는 금식해야 한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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