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기업 테라젠이텍스(대표 고진업)는 전문의약품 영업전문가 박시홍 사장을 영입하고 4월 3일 각자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시홍 사장은 1968년 생으로 한미약품 종합병원 사업부, 보령제약 영업부, 휴온스 종병사업부 본부장으로 재직하며 제약업계에서 전문의약품 영업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박시홍 대표는 “테라젠이텍스와 계열사의 역량을 모아서 의약품의 연구개발에서부터 생산 및 영업에 이르기까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하는 제약바이오 기업을 만들겠다”며 “제약인들이 오고 싶어하고 함께 하고 싶은 활력있는 기업문화를 가꾸어 가겠다”고 말했다.
테라젠이텍스는 2022년 연결기준 1934억원의 매출액과 10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중견제약 기업이다.
테라젠이텍스는 “국내외 바이오신약 연구개발 기업으로부터 효능이 입증된 우수 항암제 독점판매권을 확보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항암분야 신약개발의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및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확보해 나갈겠다”는 향후 계획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