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의약품 유통·물류기업 삼원약품, 창립 제49주년 기념식

<사진 하단 왼쪽에서 세번째가 삼원약품 추성옥 대표이사>

삼원약품은 지난 5일 부산 본점 사옥에서 추성욱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추성욱 대표는 기념사에서 "내년이면 창립 50주년이 되는 회사로서 고객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며 신뢰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국민을 위한 책임도 성실히 수행해 모든 분야에서 보다 성숙한 기업으로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이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30년 장기 근속자에 대한 시상과 모범 직원에 대한 표창과 부상 수여가 진행됐다.

1974년 설립된 삼원약품은 본사인 부산을 중심으로 경남(경남지사), 울산(울산지점), 대구․경북(대구약품) 등의 영업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의약품 유통·물류 기업이다.

한편, 삼원약품은 지난해 매출은 2390억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3억9400만원으로 전년대비 23% 성장했다고 밝혔다.

    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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