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7년 연속 매출 1조원 달성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서울 서초구 서초동 aT센터에서 열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4315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2021년 대비 7%, 개별기준(8505억원) 약 3.1% 증가한 수치다. 연결기준 7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넘었다.
최성원 대표이사는 "올해도 지속성장의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 집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강화를 위한 시스템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이날 주총에서 주당 배당금 100원을 확정하고 박상영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염신일 (주)다앤뉴 부사장을 사외이사로 각각 재선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창립 60주년을 맞는 올해 경영방침을 핵심역량 내재화로 정하고 ▲수익중심 내실경영 ▲천연물사업 핵심역량 확보 ▲제품, 마케팅, 유통구조 혁신 ▲헬스케어 산업 신성장 동력 확보 등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