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신임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장에 최병옥 교수
삼성서병원 신경과 최병옥 교수가 신임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3월 1일부터 2년 동안이다. 최 교수는 원위유전운동신경병 등 유전성 신경근육질환과 관련해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최 신임 회장은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 발전의 내실을 다지는 학회 운영과 젊은 연구자 육성을 통해 세계적 학술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는 신경과 영역 중 신경근육질환 분야의 학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한 대한신경과학회 산하 학회다. 학회는 신경·근육에서 발생하는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목표로 국제적인 연구 결과를 축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