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물류기업 '지오영', 대학가에 마스크 500만장 지원
각 대학 학내 방역활동 지원
의약품 물류그룹 지오영(대표 조선혜)은 3월을 '캠퍼스 방역의 달'로 선포하고 신학기 개강을 맞는 각 대학의 학내 방역활동지원을 위해 마스크 500만장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오영의 이번 대학 캠퍼스 마스크 지원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이후에도 '밀집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통한 개인방역이 중요하다'는 국내외 방역전문가들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현재 전국 대학들은 실내 마스크 착용이 해제됨에 따라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입학식, 오리엔테이션 등의 대면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또 개강 파티, 신입생 환영회 등의 비공식 대면행사들도 잇따라 열리고 있어 각 대학들은 학내 방역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오영 조선혜 회장은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학교와 같은 밀집시설에서의 개인방역이 중요하다"며 "특히 새학기를 맞아 학내 외 활동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학생들의 개인방역지원을 통해 코로나 없는 대학 캠퍼스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