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인 채 신임 회장은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대한노인마취통증학회, 대한외래마취학회 등에서 학술활동을 이어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선 2018년부터 진료부장·진료지원부장, 수술실장 등을 맡아왔다.
채원석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앞으로도 교육과 국제교류를 활발히 해 노인 환자의 마취와 통증관리 분야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마취통증학회는 2014년 연구회를 결성하고 2016년 정식 학회로 발족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산하 세부학회다. 현재 500여 명이 소속했다. 노인 환자 수요 증가와 활발한 국내외 학술활동 등으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산하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세부학회 중 한 곳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