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홍순철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신임 소장
성산생명윤리연구소는 27일 총회를 열어 홍순철 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 교수를 신임 소장에 선출했다. 문지호 의료윤리연구회 회장이 부소장을, 장지영 이대병원 임상 교수가 총무를 각각 맡는다. 임기는 2년이다.
성산생명윤리연구소는 의료계와 세상에 생명윤리의 올바른 방향과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생명윤리 전문기관이다. 지난 1997년 12월 ‘한국의 슈바이처’ ‘바보 의사’라 불리던 성산(聖山) 장기려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