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김효명 고대의대 교수, 모교에 1억 기부
고려대 안암병원 안과 김효명 교수는 지난 13일 모교 고려대의료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김 교수의 기부금은 고대의대 안과학 교실의 연구와 교육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효명 교수는 미국의 선진 라식 수술법을 국내 처음 도입한 안과학계 권위자로, 고대의대 학장 역임 후, 2015년부터 2년간 의무부총장으로 봉직하는 등 고려대의료원 발전에 헌신해왔다.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는 김 교수는 “나날이 발전해 가는 모교 의료원을 볼 때마다 자긍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응원과 관심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