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 잡는 싼 채소…항암, 피부에도 좋아

노화 방지하고 비만 예방 효과도

양배추가 건강에 좋은 가장 큰 이유는 염증을 줄이는 능력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요즘 같은 물가고 속에 비교적 저렴한 식자재 중 하나는 양배추다. 양배추는 많은 양의 산화 방지제를 지니고 있다. 염증을 억제하는 화합물이 가득하며 비타민 C와 K가 풍부해 건강에 좋다. 미국 건강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health)’가 7일(현지 시간) 양배추를 많이 먹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1. 염증을 낮춘다

양배추가 건강에 좋은 가장 큰 이유는 염증을 줄이는 능력이다. 바삭바삭한 잎에는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수많은 산화방지제가 들어있다. 국제식품과학영양학회지의 연구에 따르면 카엠페롤, 케르세틴, 아피게닌은 녹색 양배추에 풍부한 산화 방지제다. 역시 산화방지제인 시아니딘은 붉은 양배추에 많이 들어있다. 켐페롤은 암 예방,시아닌은 항당뇨병 항암 비만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다. .

양배추에 들어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는 산화 방지제와 항염증 효소, 단백질, 그리고 다른 보호 분자를 생산하는 세포의 신호 단백질과 반응한다. 이 과정은 몸이 유독성 폐기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심혈관 질환, 발암 물질, 당뇨병과 같은 대사 장애에 대해 어느 정보 보호 효과가 있다.

2. 암과 싸우는 데 역할을 한다

양배추는 항암제 식단에 잘 맞는 독특한 영양소를 지니고 있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양배추 한 컵에 비타민C 25mg이 들어있어 폐암, 유방암, 췌장암을 예방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종양 영양사이자 요리사인 신디 추(Cindy Chou)는 “양배추는 발암물질의 해독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양배추에 들어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를 많이 섭취한 사람들의 소변에서 독성 물질의 측정치가 낮았다. 2018년 영국 ‘영양’저널에 발표된 연구는 양배추가 유방암 위험을, ‘종양학연보’의 다른 연구는 대장암의 위험을 낮춘다는 걸 보여줬다.

3. 코로나19 회복을 촉진한다

2020년 유럽 알레르기 및 임상 면역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양배추와 발효 채소를 섭취하면 심각한 코로나 19의 영향을 완화할 수 있다. 양배추의 산화 방지 화합물이 인슐린 저항성과 폐와 혈관의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이는 바이러스의 두 가지 심각한 부작용이다.

4. 혈액 응고와 뼈 건강에 좋다

비타민 K는 혈액 응고를 돕고 건강한 뼈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양배추 한 컵에 53mg이 들어있다. 이 비타민은 지용성이므로 양배추를 먹을 때 식이 지방의 공급원이 있어야 한다. 쇠고기나 생선, 아보카도 등과 같이 먹으면 된다. 좋은 마요네즈도 비타민K 흡수에 도움이 된다.

5. 소화에 좋다

양배추는 설사와 변비와 같은 소화기 증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불용성 섬유질이 대변의 부피를 늘리고 규칙적인 배변을 촉진한다. 발효된 양배추를 반찬으로 먹으면 좋다. 유산균들은 장에 건강에 좋은 미생물들의 다양한 혼합물을 만들어냄으로써 소화를 개선하고 마이크로바이옴을 지원한다. 2021년 ‘푸드(Food)’지에 발표된 연구는 락토바실러스로 발효된 음식이 스트레스에 대한 내장의 반응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6. 비타민 C가 풍부하다

양배추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잠재적인 항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좋다.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또 상처 치유를 돕고, 면역 체계를 향상하고, 특정 치주 질환의 심각성을 줄인다. 철분의 흡수도 돕는다.

7. 심장 건강에 좋다

심혈관 건강과 염증은 불가분 관계다. 푸른 양배추에서 발견되는 케임페롤과 케르세틴, 붉은 양배추에 있는 시아닌이 심장 기능을 촉진할 수 있다. 2021년 영국 ‘영양’ 저널에 발표된 고령 여성의 식단 연구에서 양배추를 많은 먹은 사람은 복부 대동맥 석회화가 덜 일어났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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