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식습관을 위한 7가지 조언

지속가능한 식사를 한다는 건 우리 몸과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장 적게 주며, 건강과 환경을 더 나은 식량원을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속가능한 식사는 우리 몸과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장 적게 주며, 건강과 환경에 더 나은 식량원을 활용하는 것이다.

2021년 ‘네이처(Nature)’지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식품 생산에서 폐기 단계까지의 푸드시스템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어떻게 재배되는지부터 운송, 포장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한다. 개인이 어떤 음식을 먹을지에 대한 선택도 한 부분을 차지한다.

농업 시스템을 하루 아침에 고칠 수는 없지만 식습관을 조금씩 바꾸려는 노력은 충분히 할 수 있다. 가정에서 지속가능한 식습관을 실천하는 방법, 미국 건강정보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에서 영양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소개했다.

1. 식물성 식품을 더 많이 먹는다

연구에 따르면 식물성 식품을 많이 먹는 것이 환경에도, 건강에도 좋다. 소고기나 양고기와 같이 특정 식품을 생산하는 데 많은 양의 탄소가 배출되기 때문이다. 채식주의자가 될 필요는 없다. 전문가들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채식하는 것을 추천했다.

2. 일주일 식사를 계획하고 준비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음식물 쓰레기가 식량의 30~40%를 차지한다고 추정한다. 이를 줄이는 한 가지 방법은 한 주 동안 먹을 음식을 미리 계획해 정확히 필요한 것만 구매하는 것이다. 소비날짜를 염두에 두고 음식을 준비해야 한다. 상하기 쉬운 재료를 먼저 사용하고, 오래 보관해도 되는 건 그 다음에 사용하도록 한다.

3. 음식찌꺼기는 퇴비로 만들어 사용한다

남은 음식찌꺼기를 퇴비로 만들어 비료로 사용한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다.

4. 제철 음식을 먹는다

전문가들은 식료품을 구매할 때 제철 음식을 우선으로 할 것을 권한다. 제철이 아닌 음식은 대부분 수입되는 경우가 많다. 운송 중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

5. 지역 식품을 구매한다

가능하면 자신이 사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생산자로부터 농산물을 구입하는 것을 고려해보자. 운송 비용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다. 지역 경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6. 직접 키워 먹는다

야채를 직접 길러서 먹으면 내가 먹는 음식이 어디에서 왔는지, 어떻게 길러지는지 정확히 알 수 있다. 비싼 장비를 갖추지 않아도 된다. 마당이 없다면 화분에 원하는 것을 심고 키워보도록 하자.

7. 지속가능한 식품 포장을 사용한다

2021년 발표된 한 연구에 의하면, 1회용 포장을 재사용이 가능한 포장으로 대체하면 배출량이 63% 감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사용이 가능한 장바구니를 사용하고, 음식을 보관할 때에는 재사용이 가능한 용기에 보관하면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다.

    정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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