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전립선 치료 일반약 '유린타민', 약국들과 브랜드 노출 협업
현대약품은 약국과의 협업을 통해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인 유린타민을 약국에 디스플레이 하는 등 본격 브랜드 노출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지난 10월 진행한 유린타민 런칭 심포지엄이 큰 호응을 받자 브랜드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약국의 내외부 디스플레이에 유린타민 모델 허재가 포함된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브랜드 노출 강화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옆에 위치한 '8번가위드팜약국(대표약사 김영숙)'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지역 내 대형 약국 또는 환자가 많은 약국과도 협업을 확대, 유린타민 브랜드 노출을 지속적으로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유린타민은 L-글루탐산, L-알라닌, 글리신 3가지 성분의 전립선 치료제로 밤에 자주 소변이 마렵거나 소변 시 힘을 주어야 하는 사람, 항상 잔뇨감이 있는 사람, 오랜 시간 앉아서 작업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제품이다.
유린타민 TV CF에서는 국내 전립선비대증 환자 중 5060 세대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전 농구감독 허재를 모델로 기용해 유린타민의 효능과 성분, 유린타민으로 전립선 비대에 의한 빈뇨 등을 개선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유린타민 브랜드 네임을 알리고 전립선 치료제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진행했다"며 "이번 약국과의 협업을 통해 전립선 환자들에게 전립선 비대증과 유린타민 제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제공함으로써 약사님들의 복약 지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